요즘 핫한 스키에이트를 타보자!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키에이트를 들어보거나 봤을 것이다. 스키에이트에 대해 살펴보자.

1) 스키에이트(SKIATE)란

 : 요즘 유튜브에 많이 나오는 동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그럼 스키에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숏 스키의 일종으로 길이 1미터 내외의 숏스키 분류에 들어가는 스키로, 전체를 금속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스키와 같은 부츠를 사용하며, 스노보드용 바인딩을 부착할 수도 있다. 스키화를 쓸 경우 비 이탈식 클립 바인딩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과격한 동작에도 빠지는 일을 막는다. 길이가 35cm ~ 65cm에 불과하다.

2) 스키에이트 속도는

스키는 보통시속 30 ~ 120km 까지 가능하며 평상시 약 50 ~ 70km/h 로 달리나, 스키에이트는 10 ~ 70km/h 수준이고, 100km를 넘기가 어렵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속도감은 더 빠르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품으로 인라인 스키라는 것으로, 인라인 스케이트에 압출 방식 알루미늄 스키판을 붙인 것이며, 스노우보드 바인딩을 올린 것도 있다.

 

3) 스키에이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2008년 경(최초 제품은 1998년)에 인라인 스케이터 출신 국내 스키보더에 의해 전체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SKIATE(Ski + Skate)라는 제품이 나왔다.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상을 받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초창기에는 전체를 NC 가공으로 깎아 만드는 주문 제작 방식뿐이라 가격대가 비쌌지만, 이후 저가 제품이 나왔으며, 현재는 쇼핑몰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