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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정보

암젠(Amgen)의 전망과 역사 그리고 CEO

암젠의 전망

 암젠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명공학 및 바이오의약품 회사로서 노바르티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생명공학 회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암젠은 주로 종양학, 염증성 질환, 골대사 이상 등의 분야에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분야는 현재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더불어 성인병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암젠은 암 치료제 및 항체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OVID-19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다른 회사들과의 협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젠의 전망은 암 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이에 대한 투자에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더불어 성인병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암젠이 집중하는 분야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OVID-19 대유행 이후에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젠의 역사

 암젠은 1980년에 캘리포니아 주 썬트 모니카에서 설립된 생명공학 및 바이오의약품 회사입니다. 암젠의 창업자인 조너선 맥도웰과 윌리암 데이비스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이었습니다. 암젠은 초기에는 인터페론 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지만, 조기 실패로 인해 회사 방향성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암젠은 혈액질환 치료제인 에리스로보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이후에도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암젠은 그동안 혈액암 및 골대사 이상, 염증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휴마이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출이 큰 생물학적 항암제인 에네브의 권리를 인수하여 암젠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명공학 및 바이오의약품 회사 중 하나로 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큰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암젠의 CEO

 현재 암젠의 CEO는 로버트 브래드웨이입니다. 그는 2012년부터 암젠의 CEO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암젠의 CFO(최고 재무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전략을 주도했습니다. 브래드웨이는 칼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이전에는 모건스탠리에서 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20년 이상의 금융 경력을 쌓았습니다. 브래드웨이는 암젠의 경영전략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암젠이 직면한 과제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는 암젠이 생명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연구 개발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